
특수 냉각 제어 기술의 선두주자 (주)에어메이저, 스마트공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
(주)에어메이저는 2010년 설립 이래 냉각 제어기술 및 공조환경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판넬에어컨, 냉방기, 제습기, 정밀급워터칠러, ESS용 에어컨 등을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 제조, 설치,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특수 냉각 제어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2017년과 2019년 스마트공장 도입 및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나, 수출 물량 확대에 따른 생산성 및 품질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에어메이저는 생산성 향상과 자재 및 재고 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 참여했다. 2017년 생산구매정보 실시간 관리를 위한MES 시스템 구축에 이어2022년 사업을 통해 자원관리시스템(ERP)을 구축하고, 현장혁신을 통해 생산성, 품질, 물류 효율성을 개선했다.
美 환경규제로 신냉매 적용 및 신공장 이전
에어메이저의 매출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수출 관련 법적 규제가 새로 생기면서 에어컨을 수출하려면 글로벌온난화지수(GWP)가 700 이하인 신냉매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에어메이저는 기존 공장에서 신냉매를 어떻게 취급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신공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설비를 구축했다. 신냉매는 가연성이 있어 반드시 보관소를 생산 공장 밖에 두어야 하며, 냉매 보관소와 인근 건물의 거리도 17m 떨어져야 하는 법적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기존 인천 1·2공장을 정리하고 인근에 신공장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멘토단의 철저한 법적·환경적 검토와 함께 냉매 보관소를 공장 밖으로 옮기고 별도 안전 시설을 갖추었다.
생산 설비 최적화 및 물류 자동화

에어메이저는 기존 5개 생산설비를 신공장에 그대로 도입했을 때 생기는 동선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삼성전자 멘토단의 아이디어를 수용해 라인을 3개로 줄이고, 여러 제품을 혼용 생산할 수 있는 '플렉시블' 복합 생산 설비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과거 5개 라인을 가동했을 때 최대 완제품 생산 대수가 96대였는데, 설비 구조를 효율화하니 생산 대수가 185대로 늘었다.
또한, 물류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창고 모든 칸막이마다 붙여둔 QR코드를 스캔하면 남아 있는 재고 물량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수백 ㎏의 제품을 손쉽게 출하할 수 있는 리프트를 도입하여 물류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메자닌 랙 적용 창고 스페이스 확보

신공장 이전 단계에서 자재창고 및 완제품 창고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자닌 랙을 구축했다. 창고 층고 7.1m를 활용해 창고 스페이스를 620평에서 1,015평으로 395평 추가 확보함으로써 창고 효율을 64%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적재 효율을 극대화하고, 창고 외주화 검토 없이도 공간 문제를 해결했다.

제조현장 셋업 지원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센터의 혁신위원 및 전문위원들이 제조현장 셋업 과정에서 레이아웃 사전협의, 공정 문제점 해결, 인체공학적 작업대 설치, 특화 제품 작업용 스마트대차 적용 등을 지원했다.
또한 환경, 안전, 소방 점검을 통해 3층 용접공정 불안전 상태 개선, 중량물 적재 Rack 전도위험 개선, 가스용접기 역화방지기 설치 등31건의 개선사항을 발굴 및 조치하여 안전사고 없는 제조현장 구축에 기여했다. 제조현장 셋업 지원을 통해 레이아웃 개선, 안전환경 등 종합 역량 강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2023년에는 제품성능검사 자동화 장비를 설치하여 성능검사 불량 검출력 향상 및 검사시간을 단축하였고 냉매 충전 자동화 도입으로 냉매 충전량 편차가 해소되어 제품성능 신뢰성이 향상되었고, 준비 작업 동관 용접 및 캐스터 조립 공정에 협동 로봇 설비를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 및 불량률 감소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에어메이저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성능검사 자동화, 냉매충전 표준화, 라인 공정별 제품감지 센싱 등 혁신적 개선을 이뤄내며 생산성, 품질, 물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다.